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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명서 및 보도자료 (114)
한국환경회의
[성명] 환경부는 공주보·세종보 재가동 계획 즉각 중단하고 금강을 생명의 강으로 두어라 4월 30일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환경부의 공주보·세종보 재가동 시도를 저지하고 4대강을 포함한 물정책 정상화를 요구하며 세종보 상류 강변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하였다. 한국환경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금강 환경에 대한 파괴 시도를 규탄하며,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과 함께 우리 사회의 물정책 정상화를 위해 행동할 것을 밝힌다. 공주보와 세종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환경부의 계획은 윤석열 정부가 환경을 정쟁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합강습지보호지역시민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금강과 미호강이 만나는 합강습지와 세종보 일대의 물떼새 산란 모니터링 실시 결과 세종보 상류의 모래톱과 ..
우리 강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세종보 공주보 재가동 중단하고 금강 영산강 보처리방안국가물관리기본계획 원상복구하고 물정책을 정상화하라세종보 수문을 개방하고 5년, 4대강 사업으로 수질 악화와 녹조창궐, 기름유출 등 사고와 물살이 떼죽음 등으로 몸살을 앓던 금강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몸을 회복했다. 모래와 자갈, 여울이 드러나고 식생이 어우러진 금강에, 토건 개발을 피해 떠났던 야생생물들도 속속 돌아왔다. 보 개방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한 결과는 놀라웠다. 흰수마자와 미호종개가 다시 발견되고, 물떼새들이 돌아와 산란을 시작했다. 수변에는 수달 발자국, 삵 배설물들이 즐비했고 4급수 지표종인 실지렁이와 깔따구 유충이 득시글하던 하상 펄밭은 재첩이 사는 모래질로 회복됐다. 금강 인근 거주하는 주민..
[성명] 5년 전에 끝난 잔치상을 왜 치우지 않는가? 강원도는 가리왕산 ‘올림픽경기장 부지 원상 복원’ 약속을 지켜라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5년이 지났다. 올림픽 경기 후 유전자원보호림 원형복원을 전제로 설치한 가리왕산케이블카는 강원도의 약속 파기로 아직 철거되지 않고 있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은 가리왕산 유전자원보호림의 핵심구역인 하봉 정상부 표고를 낮추는 방식으로 건설됐다. 완만한 언덕을 이루었던 하봉 정상은 중장비로 평탄화됐고 여기에 탐방용 철골데크까지 설치됐다. ‘2024년 말까지 케이블카 한시적 운영’이라는 사회적 약속조차 지켜질지 불투명하다. 올해 말까지 운영해보고 성과에 따라 정부가 철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산림청을 설득하기 위한 사전작업이 치열하다. 현재 산림청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환경부는 1회용품 원하지 않는 1만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1회용품 규제 철회 규탄 1만 서명 전달 기자회견- 일시 :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주최 : 한국환경회의 프로그램 사회 : 녹색연합 진예원 녹색사회팀 활동가 발언 - 흐름 및 현황 (환경운동연합 유혜인 자원순환팀 활동가) - 규제 철회 후 환경부 대응 비판 (여성환경연대 강우정 활동가) - 1회용품 규제 철회 반대 시민 입장 (환경운동연합 조보름 시민 정책 활동가) 기자회견문 낭독 (여성환경연대 남수지 활동가) 퍼포먼스 - 1회용품 쓰레기로 가득 채운 선물 주머니를 들고 ‘규제 철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환경부)와 그를 거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