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한국환경회의

취재요청서_1회용품 규제 철회 규탄 1만 서명 전달 기자회견 본문

성명서 및 보도자료

취재요청서_1회용품 규제 철회 규탄 1만 서명 전달 기자회견

한국환경회의 2024. 1. 23. 10:12

 

환경부는 1회용품 원하지 않는 1만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1회용품 규제 철회 규탄 1만 서명 전달 기자회견-




<프로그램>
일시 : 20231220일 수요일 오전 11
장소 :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주최 : 한국환경회의
프로그램
사회 : 녹색연합 진예원 녹색사회팀 활동가
발언
- 흐름 및 현황 (환경운동연합 유혜인 자원순환팀 활동가)
- 규제 철회 후 환경부 대응 비판 (여성환경연대 강우정 활동가)
- 1회용품 규제 철회 반대 시민 입장 (환경운동연합 조보름 시민 정책 활동가)
기자회견문 낭독 (여성환경연대 남수지 활동가)
퍼포먼스
- 1회용품 쓰레기로 가득 채운 선물 주머니를 들고 규제 철회선물을 전달하는 산타(환경부)와 그를 거부하고 서명지를 전달하는 시민

 

 

한국환경회의는 오는 20일 수요일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1회용품 규제 철회를 반대하는 1만 시민의 서명을 환경부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117일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제도의 계도기간 종료를 2주 앞두고 ‘1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으로 종이컵 규제 철회,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 비닐봉투의 과태료 부과 철회를 발표했습니다. 환경 정책의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사실상 1회용품 규제를 철회하며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포기한 모습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81.4%1회용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규제 정책 도입에 동의했으며, 2022년 환경부가 실시한 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90%1회용품 사용 규제가 현재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더불어 1회용품 규제 철회 발표 이후 진행된 범국민 서명 운동은 한달이 안되는 기간 내에 1만명 이상이 서명하며 1회용품 규제를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한국환경회의는 1회용품 규제를 원안대로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12.19

한국환경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