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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명서 및 보도자료/2022년 (6)
한국환경회의
한국전력의 불법 송전탑 공사를 재확인한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대전지방법원이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당진시 소들섬 일원의 송전탑 공사가 불법으로 이뤄졌음을 재확인했다. 지난 11월 23일,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한국전력이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사중지명령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당진시는 지난 3월, 북당진~신탕정을 잇는 345kV 송전탑 공사 구간중 당진시 우강면(송전탑 No.34~No.38:송전탑 계획도 참조)에 대한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었다. 한국전력이 당진시 우강면 구간에 대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절차 이행 및 야생생물 보호대책 수립 요구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이에 불복해 당진시를 상대로 지난 4월 ‘공사중지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및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그..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야생생물보호구역에서의 송전탑 공사를 중단하라 당진시와 환경청은 막무가내식 공사를 중지시키고 대안을 모색해야 - 충남 당진시 우강면 삽교호 내에는 야생생물들의 보금자리인 소들섬이 자리잡고 있다. 소들섬은 삽교호 방조제가 생긴 후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섬이다. 소들섬과 인근 농경지에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 일대는 멸종위기 1급종인 흰꼬리수리 등 다양한 야생조류들이 살거나 들리는 삶터이다. 최근에는 또 다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가 최대 50마리 이상 발견되기도 했다. 야생조류 뿐만 아니라, 수달,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등도 살고 있다. 이렇게 소들섬과 인근 농경지가 야생생물들의 서식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2015년 이후에는 철새 먹이주..
1992년, 유엔 환경회의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 2천여 명은 지구 환경위기를 주제로 설문을 했다. 우리가 아는 ‘녹색(환경) 시계’의 시작이다. 당시 전문가들은 지구 시각을 7시 42분으로 진단했다. ‘나쁨’이다. 12시가 되면 지구 멸망을 뜻하므로 당시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4시간 18분이 전부였다. 지구 환경을 개선해 시계를 멈추거나 또는 느리게 하지 않으면 인류에게 희망은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다. 2021년을 현재로 녹색 시계는 10시를 가리키고 있다. 이것 역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제 인류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지구 멸망까지 고작 2시간 남았다는 엄중한 경고에도 우리는 얼마나 한가한가.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 작년에 선거를 치렀던 나라들은 기후위기가 가장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초대 환경부 장관후보자로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을,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후보자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지명했다. 국회는 어제(2일) 이들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먼저 한국환경회의는 한화진 후보자와 원희룡 후보자가 환경부, 국토교통부 수장으로 부적격하다는 것을 밝힌다. 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과 안일한 상황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낸 두 후보자에 대해 인수위는 정부 출범 일정을 고려해 하루속히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 장관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무를 요구받는 자리다.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기초를 다져야 하고, 코로나 19를 비롯한 인수공통전염병의 원인이며 갈수록 심각하게 훼손되어가는 생물다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