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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국환경활동가 워크숍 1일차 "설악권 집중 문화제" 본문

환경활동가대회/시민운동가대회/2016년 왜그렇게 산양?

2016 전국환경활동가 워크숍 1일차 "설악권 집중 문화제"

한국환경회의 한국환경회의 2016. 9. 6. 17:02

2016 전국환경활동가워크숍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9월1일은 양양군청앞에서 예정되어있는 설악권 집중 문화제에 결합하였습니다. 


본격 양양군청에 입성하기에 앞서 양양군을 상징하는 관광명소인 낙산해수욕장에 잠시 정차하여 대형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현수막은 흡사 동대문 ddp같기도 하였고 그날따라 유난히 날뛰는 파도 같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양양시내로 이동하여 삼거리에서 부터 양양군청까지 1.7km정도를 도보로 행진하며 케이블카반대 유인물을 군민들에게 나눠주고 동참을 호소하였습니다. 개발-경제부흥의 기대때문인지 활동가들의 행진을 바라보는 시내의 분위기는 냉담합니다.

그래도 멈추지 않죠? 우리는 활동가니 깐요 !! 




양양군청에 드디어 도착!

군청을 마주하는 자그마한 공간에 마련된 간이 무대앞에 자리를 잡고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 국민행동, 

케이블카반대설악권대책위에서 함께 준비한 문화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설악산을 지키기위해 제주도에서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강허달림과 여러 아티스트 분들의 공연과

케이블카반대설악권대책위 집행위원분들의 말씀을 듣고 

문화제라는 제목 답게 다같이 춤추고 즐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화제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2장면이 있습니다. 

즉흥적으로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역할만 30년한 배우처럼 열연해주신 우리 빨간 새 선생님 

표정이 정말 멋져요. 설악산 에서 자유를 갈구하는 새같았어요, 정말 반했답니다. 

그리고 또 한장면은 주민대책위 선생님의 발언이었습니다. 

예전에 봤던 '춤추는 숲'이라는 영화에서 성미산마을에 사는 아이가 성미산을 개발하려는 어른들에게 "돈이 잘못하는거지,,사람들이 잘못한게 아니야"라는 말을 했었는데요 주민대책위 선생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이 갑자기 슬퍼졌지만, 이내 한바탕 춤판이 이어집니다. 

박그림대표님의 말씀을 끝으로 양양군청을 에워싸는 인간띠 잇기를 하고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녹색연합 황인철 팀장의 설악산케이블카 사업 관련 현안과 관련된 내용을 듣고 

박그림 대표님의 산양 슬라이드 강의를 들었습니다. 

(산양 슬라이드 강의는 불을 끄고 컴컴하게 진행되어서 사진이;;;;;;; 핑계를대어봅니다;;;;;)



이렇게 첫째날의 일정이 끝이났습니다. 

둘째날은 환경활동가들, 왜그렇게 산양? 물어보는 시간을 종일 가지기로 했는데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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