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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회의
[보도자료] 한화진, 원희룡 후보자는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수장으로 부적격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초대 환경부 장관후보자로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을,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후보자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지명했다. 국회는 어제(2일) 이들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먼저 한국환경회의는 한화진 후보자와 원희룡 후보자가 환경부, 국토교통부 수장으로 부적격하다는 것을 밝힌다. 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과 안일한 상황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낸 두 후보자에 대해 인수위는 정부 출범 일정을 고려해 하루속히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 장관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무를 요구받는 자리다.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기초를 다져야 하고, 코로나 19를 비롯한 인수공통전염병의 원인이며 갈수록 심각하게 훼손되어가는 생물다양성을..
성명서 및 보도자료/2022년
2022. 5. 2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