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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회의
제목 : 22대 국회의 기후생태정치를 위한 모색일시 : 2024년 6월 25일(화) / 14:00 ~ 16:00장소 :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8층 (서울 성동구 뚝섬로1나길 5)참여 : https://forms.gle/U2aRj71uzjXobMBr9한국환경회의는 지난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기억, 약속, 심판'을 주제로 시민사회 목소리를 모아 외쳤습니다.환경악법을 발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낙천, 낙선 후보자 명단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이어 한국환경회의는 최근 개원한 22대 국회를 향해 "기후정치"를 촉구하고자 합니다.22대 국회에서는 미뤄졌던 기후-생태위기 대응을 위한 시대적, 정치적 과제를 긴급하고도 중요한 현안으로 다뤄주길 촉구합니다.이를 위해 한국환경회의 제1차 환..
[성명] 21대 국회의 고준위방폐장특별법과 해상풍력특별법 ‘빅딜’ 졸속 처리를 반대한다. 사회적 합의와 충분한 토론 없이 ‘빅딜’의 대상이 된 방폐장과 해상풍력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해상풍력 추진을 위해 22대 국회에서 재논의 필요 최근 언론을 통해 21대 국회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여야가 고준위방사성관리특별법 (고준위특별법)과 해상풍력특별법안(풍력법)을 동시 처리하는 ‘빅딜’설이 거론되고 있다. 해상풍력 특별법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특별법을 연계해 5월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르면 5월 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법안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까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한국환경회의는 이러한 졸속 빅딜 처리를 반대한다...
[성명] 환경부는 공주보·세종보 재가동 계획 즉각 중단하고 금강을 생명의 강으로 두어라 4월 30일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환경부의 공주보·세종보 재가동 시도를 저지하고 4대강을 포함한 물정책 정상화를 요구하며 세종보 상류 강변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하였다. 한국환경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금강 환경에 대한 파괴 시도를 규탄하며,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과 함께 우리 사회의 물정책 정상화를 위해 행동할 것을 밝힌다. 공주보와 세종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환경부의 계획은 윤석열 정부가 환경을 정쟁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합강습지보호지역시민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금강과 미호강이 만나는 합강습지와 세종보 일대의 물떼새 산란 모니터링 실시 결과 세종보 상류의 모래톱과 ..
우리 강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세종보 공주보 재가동 중단하고 금강 영산강 보처리방안국가물관리기본계획 원상복구하고 물정책을 정상화하라세종보 수문을 개방하고 5년, 4대강 사업으로 수질 악화와 녹조창궐, 기름유출 등 사고와 물살이 떼죽음 등으로 몸살을 앓던 금강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몸을 회복했다. 모래와 자갈, 여울이 드러나고 식생이 어우러진 금강에, 토건 개발을 피해 떠났던 야생생물들도 속속 돌아왔다. 보 개방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한 결과는 놀라웠다. 흰수마자와 미호종개가 다시 발견되고, 물떼새들이 돌아와 산란을 시작했다. 수변에는 수달 발자국, 삵 배설물들이 즐비했고 4급수 지표종인 실지렁이와 깔따구 유충이 득시글하던 하상 펄밭은 재첩이 사는 모래질로 회복됐다. 금강 인근 거주하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