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최순실표케이블카
- 한화진
- 케이블카
- 핵발전소 지진대책마련하라
-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 헌정파탄
- earth hour
- 반환경정책 즉각 폐기
- 설악산을그대로
- 신공항반대
- 1회용컵보증금제
- 박근혜 즉각퇴진
-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 설악산
- 가덕도신공항반대
- 이런나라에서살수없다
- 일회용컵보증금제
- 박근혜퇴진
- 경주가려면 탈핵대책 챙겨가라
- 한국환경회의
- 기억하자 후쿠시마
- trees for the earth
- 설악산 케이블카
- 규제프리존반대시민사회연대
- 신고리5.6호기 건설중단
- 윤석열정부OUT
- 기후위기대응
- 윤석열정부
- 연이은지진.대책없는정부규탄
- 불안해서 살수가없다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74)
한국환경회의
생태파괴를 위한 악법,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안 폐기하라!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 방안 재논의하라! 지난 2월, 22년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전부개정법안(이하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여야 86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핵심 4대 규제(농지, 국방, 산림, 환경 분야)의 개선과 권한 이양을 주요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여기에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나서 규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그러나 법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강원도지사에게 무소불위의 권한을 주는 특별법 개정안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환경회의는 해당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
한국전력의 불법 송전탑 공사를 재확인한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대전지방법원이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당진시 소들섬 일원의 송전탑 공사가 불법으로 이뤄졌음을 재확인했다. 지난 11월 23일,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한국전력이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사중지명령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당진시는 지난 3월, 북당진~신탕정을 잇는 345kV 송전탑 공사 구간중 당진시 우강면(송전탑 No.34~No.38:송전탑 계획도 참조)에 대한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었다. 한국전력이 당진시 우강면 구간에 대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절차 이행 및 야생생물 보호대책 수립 요구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이에 불복해 당진시를 상대로 지난 4월 ‘공사중지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및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그..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야생생물보호구역에서의 송전탑 공사를 중단하라 당진시와 환경청은 막무가내식 공사를 중지시키고 대안을 모색해야 - 충남 당진시 우강면 삽교호 내에는 야생생물들의 보금자리인 소들섬이 자리잡고 있다. 소들섬은 삽교호 방조제가 생긴 후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섬이다. 소들섬과 인근 농경지에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 일대는 멸종위기 1급종인 흰꼬리수리 등 다양한 야생조류들이 살거나 들리는 삶터이다. 최근에는 또 다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가 최대 50마리 이상 발견되기도 했다. 야생조류 뿐만 아니라, 수달,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등도 살고 있다. 이렇게 소들섬과 인근 농경지가 야생생물들의 서식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2015년 이후에는 철새 먹이주..
1992년, 유엔 환경회의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 2천여 명은 지구 환경위기를 주제로 설문을 했다. 우리가 아는 ‘녹색(환경) 시계’의 시작이다. 당시 전문가들은 지구 시각을 7시 42분으로 진단했다. ‘나쁨’이다. 12시가 되면 지구 멸망을 뜻하므로 당시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4시간 18분이 전부였다. 지구 환경을 개선해 시계를 멈추거나 또는 느리게 하지 않으면 인류에게 희망은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다. 2021년을 현재로 녹색 시계는 10시를 가리키고 있다. 이것 역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제 인류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지구 멸망까지 고작 2시간 남았다는 엄중한 경고에도 우리는 얼마나 한가한가.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 작년에 선거를 치렀던 나라들은 기후위기가 가장 ..